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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관열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에서 엄종화 총장 등 세종대 관계자들과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과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단지 운영에 필요한 가스와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광주시와 세종대는 연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반시설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협의를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세종대는 융복합 협력단지 조성에 총 1331억원을 투입해 국방·항공우주·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시설을 구축한다. 협력단지가 조성되면 석·박사급 연구원 900여명이 상주하며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행정 절차 등을 협의한 뒤 10월 중 협력단지 설계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 산업을 견인할 세종대 융복합 협력단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기반시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종대와 긴밀히 협력해 기반시설 관련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10월 설계 용역사 선정을 비롯한 앞으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