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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온천, 석모도 웰니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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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9. 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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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더 스파빌 '자연 온천 본질, 체류형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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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더 스파빌. / 유니아일랜드 제공
늦저녁이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가을에는 점점 내려가는 기온에 대비해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실내에 있어도 으슬으슬 추위를 타는 사람들도 있는데, 온천 체험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멀리 가지 않고 수도권에서 잠시 머무는 온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자리한 유니아일랜드 더 스파빌은 뛰어난 품질의 온천수를 인정받는 수도권 해수온천 숙박시설 중 한 곳이다. 15일 유니아일랜드에 따르면 더 스파빌의 해수온천수는 지하 983m 심층에서 용출되며 자연 수온은 68.2도로 측정되고 있다. 최대 총용존고형물(TDS)은 3만5740mg/L, 최대 염소이온 농도는 1만5933mg/L로, 깊은 수원에서 자연적으로 고온을 유지한 채 올라오면서 미네랄과 염류 등 다양한 용존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온천을 포함한 웰니스 여행에 익숙해진 여행자들이 시설의 화려함이나 규모 등을 넘어 수질과 효과를 중시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더 스파빌은 온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이 만든 물을 얼마나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지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더 스파빌의 해수온천수는 바닷물의 염류 특성과 지하 심층수의 온도 조건을 함께 갖춰 담수형 온천과는 구별되는 입욕 경험을 제공한다. 객실 노천탕에서는 온천수의 유황과 미네랄 성분으로 자연스러운 황색이 나타난다. 인위적인 색이나 오염이 아닌 천연 성분이 남긴 물의 흔적으로, 자연이 형성한 물임을 보여주는 예라고 유니아일랜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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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더 스파빌. / 유니아일랜드 제공
이와 함께 더 스파빌은 객실에서 자연을 바라보며 쉬면서 독립적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석모도의 고요한 자연 환경과 프라이빗한 공간을 결합해 '머무는 온천'을 지향한다. 다른 이용객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야외 해수 스파풀도 마련돼 있어, 실내외 공간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를 느껴볼 수도 있다.

체류형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미식도 더 스파빌의 체험 요소 중 하나다. 블랑블랑차이니즈 카페&다이닝은 정통 중식을 중심으로 한식, 이탈리안 요리 등을 제공한다. 조식과 중식, 석식 모두 운영되며 베이커리, 차, 음료, 주류도 제공한다. 조식패키지, 석식패키지 등으로 가성비를 높여볼 수도 있다.

더 스파빌이 있는 '유니아일랜드 골프&스파리조트'는 골프장을 갖춰 온천·골프·레저 여행이 모두 가능한 복합휴양시설이기도 하다. 골프장은 옛 삼량염전 위에 조성돼 갯벌과 염생식물, 해안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객실에서의 온천욕 외에도 건식사우나와 찜질방, 피트니스 등 부대시설에서의 건강 관리도 가능해 취향에 맞는 여행 일정을 구상해볼 수 있다. 인근에는 1㎞ 길이의 백사장이 펼쳐진 민머루 해변이 있어 서해 낙조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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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일랜드 더 스파빌. / 유니아일랜드 제공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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