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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똑버스’ 똑똑하네…경기도 운송사업자 서비스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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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9. 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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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99.14점으로 A등급…이용자 만족·안전 관리서 만점 기록
의왕 똑버스
의왕시 초평동 일원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똑버스' 모습. /의왕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된 의왕시의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가 경기도 서비스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왕시는 도내 34개 운수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6년 경기도 똑버스 운송사업자 서비스 평가'에서 의왕 똑버스가 총점 99.14점을 기록해 종합 1위(A등급)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자 서비스 증진(70점) △사고관리(30점)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노력(감점 최대 10점) 등 3개 분야 7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왕 똑버스는 '이용자 서비스 증진' 분야에서 70점 만점 중 69.14점을 받아 도내 최고점을 기록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준수(10점), 운행관리 실태(5점), 운수종사자 서비스 관리(15점) 등 주요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안전 지표인 '사고관리' 분야(30점 만점)에서도 교통사고지수, 종사자 교육 실적, 차량관리 등 세부 항목 전반에서 감점 없이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6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초평동과 의왕역, 왕송호수공원을 잇는 구간에 똑버스 2대를 도입해 운행하고 있다. 승객이 모바일 앱 '똑타'나 콜센터로 호출하면 실시간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방식이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 평가 1위는) 시와 운수업체가 협력해 일궈낸 결과"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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