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담양군, 정원 전문인력 키운다…2027 남도정원비엔날레 대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14010004926

글자크기

닫기

담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9. 14. 09: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군민·학생 정원교육 확대…정원해설가도 양성
맞춤형 정원교육 확대 (3)
담양군이 운영하는 '정원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정원설계 이론을 배우고 있다. /담양군
전남광주 담양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군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원교육을 확대하고, 2027년 남도정원비엔날레에 대비한 정원해설 인력 양성에 나선다.

담양군은 국립정원문화원과 함께 정원전문가 양성과정과 실습정원 조성, 학교 교과과정 연계 정원교육, 정원해설가 양성과정 등을 단계별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정원에 관심 있는 군민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9회, 62시간의 '정원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정원식물과 토양, 퍼머컬처(생태순환형 정원설계), 정원설계 등 이론을 배우고 식재와 관수, 전정, 유지관리 등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원교육도 마련했다. 군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생태전환교육 방향에 맞춰 정원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정원해설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027년 남도정원비엔날레를 앞두고 정원과 식물에 대한 이해는 물론 담양의 역사와 문화, 지역 이야기를 방문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해설 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이 가진 정원자원을 교육과 연결해 군민에게는 전문성을 키울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정원 해설 인력도 미리 준비해 담양의 정원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