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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신규 행정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의 '군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오는 14일까지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다음 달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사업소와 대동(大洞)제, 복지과·도시환경과 등이 폐지되고, 도시정비국·평생문화국·청년주권실·주택과·생활보장과·식품안전과 등이 신설된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도시정비국'신설이다. 원도심 재개발과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따른 정비사업, 선도지구 지정 등 관련 행정수요 추진을 위해 도시계획·도시정비·재개발전략(신설)·주택·건축과 등으로 구성함으로써 도시 지형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끌 추진체계를 갖춘다.
또한 한대희 시장 주요 공약인 '청년 주권도시'구현을 위해 부시장 직속으로 청년주권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참여·주거·창업 등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범 운영해 온 '대동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전면 폐지된다. 군포1동(대동)이 맡았던 복지 및 도시환경 업무와 인력은 본청 부서로 흡수돼 행정 서비스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개편으로 시 행정기구는 기존 '5국 3실 1사업소 1대동, 보건소 및 의회, 8동' 체제에서 '6국 1본부 4실, 보건소 및 의회, 12동'으로 재편되며, 부서 규모는 50개 부서 189개 팀에서 52개 부서 192개 팀으로 확대된다.
시는 조속한 조직개편 시행을 위해 오는 22일 시의회에 임시회 집회를 요구할 예정이며, 10월 중 관련 조례가 공포되면 새로운 조직 체계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한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과 직원이 원팀이 되어 시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빠르고 확실한 군포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