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성남 찾은 우즈벡 나망간州…17년 우호교류, 첨단산업 협력분야로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11010004285

글자크기

닫기

성남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9. 11. 10: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신상진 시장, 압두라자코프 주지사와 면담…스마트시티 등 협력방향 논의
국제협력과-신상진 성남시장과 샤브카트 압두라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주지사 등 양 지역 관계자들이 9월 10일 성남시청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이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샤브카트 압두라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주지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성남시
17년간 이어져온 경기 성남시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州) 간 우호교류가 스마트시티와 첨단산업 등에 대한 실질협력 분야까지 확대된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시장은 전날 시청을 방문한 샤브카트 압두라자코프 주지사를 비롯한 나망간주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정책과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이달 열리는 제1차 韓-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나망간주 대표단이 성남시의 도시 정책과 산업 현장을 돌아보고 협력 가능성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양측은 경제와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성남시가 추진해온 스마트시티 정책과 첨단산업 분야의 경험을 나망간주 지역 개발 및 성장에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오갔다.

성남시와 나망간주의 인연은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년, 성남시는 나망간주의 주도인 나망간시와 공식적으로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으며 두 지역 간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만남은 기존에 나망간시와 중심적으로 이어졌던 교류가 이제는 나망간주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한 친선 차원의 교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업, 도시 정책, 인적 교류 등 실질적인 분야로 협력 관계를 넓혀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가 됐다는 게 성남시 측의 설명이다.

압두라자코프 주지사는 성남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첨단산업의 현황에 강한 관심을 보이며 "성남시의 경험과 나망간주의 성장 잠재력을 살려 새로운 협력의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 역시 "기존에 쌓아온 나망간시와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망간주와 경제·산업,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화답하며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준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