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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이하 평택언론인클럽)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유의동 의원(국민의힘·평택을)은 전날 중앙로 소재 평택언론인클럽 소속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토교통 정책 등에 대한 소견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정상화와 구 국제여객부두 활용 문제를 비롯해 경기남부 광역교통망 구축, 주택 공급 정책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유 의원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평택의 산업·교통망을 연계할 경우 평택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환 국가산단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항 등을 도로·철도망으로 연결하고 천안·평택·안성·오산을 하나의 산업·생활권으로 묶어 서울 집중에 대응할 수 있는 '경기남부 메가시티'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유 의원은 "어느 한쪽의 성장을 강제로 누르는 방식보다는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택을 중심으로 천안과 안성, 오산을 연결하는 경기남부 벨트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정상화 문제에 대해서는 부두 시설 보강 등에 추가 예산이 필요하더라도 조속한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같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지역 언론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과의 소통도 정례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유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매주, 매달 만나 소통하기는 어렵겠지만 현재 생각으로는 분기에 한 번 정도 정례적으로 자리를 갖고 싶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과 사업 성과 등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