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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4% 또 최저…“인선 논란·부동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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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9. 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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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도착<YONHAP NO-0214>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7.4%로 떨어지며 8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지난주 처음 30%대에 진입한 데 이어 2주째 30%대에 머물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5%로 전주보다 0.8%p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2.1%p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대구·경북은 2.9%p, 인천·경기는 2.3%p 각각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다.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공소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개편안 유턴 논란, 대통령 사법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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