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높여 가족 관람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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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는 그동안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며 경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과 함께 성장해 왔다. 갓바위를 찾은 방문객들이 한 가지 소원을 기원하는 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경산의 주요 관광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기존 축제장은 전국적인 인지도에 비해 시민과 외지 방문객의 접근이 쉽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재단은 접근성이 좋은 도심으로 개최지를 옮겨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늘리고 갓바위에 대한 관심을 넓힐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소원'이라는 정체성과 갓바위·와촌면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관광축제로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 참여형 소원 체험을 비롯해 화합과 소통의 야단법석 법회, 소원 비빔밥 공양, 사찰음식 시연, 힐링·소원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갓바위와 와촌면 일대 관광자원을 알리는 연계 행사도 열린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상원사에서 선본사까지 6.3㎞ 구간을 달리거나 걷는 사찰런을 진행해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유도한다.
경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소 이전을 계기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전국 단위 소원·관광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