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품질·위생·운영 안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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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 15곳에서 '어르신밥상 경로당급식'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포구는 그간 종교시설과 공공시설 등 거점급식기관에서 '어르신밥상'을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은 반찬공장의 공급체계를 경로당까지 확대한 것으로, 영양사가 식단을 구성하고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포장·배송까지 맡는다.
급식 출결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망으로도 활용한다. 평소 경로당을 찾던 어르신이 장기간 급식을 이용하지 않거나 건강 악화·돌봄 공백 등 위기 징후가 확인되면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5개 경로당의 급식 규모는 하루 평균 약 400명이다.
마포구는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내년부터 경로당급식을 100곳, 하루 평균 2000명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공재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급식 기반을 갖춰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관리, 돌봄 연계까지 이어지는 든든한 노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