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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쌀’ 일본 입맛 잡았다…수출 1년 만에 누적 3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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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9. 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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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햅쌀 수출, 안정적인 해외수출 판로 확보
강진군
강진군이 지난달 31일 일본 이조원에 강진쌀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강진군
전남광주 강진군의 대표 농산물인 강진쌀이 일본 수출 누적 300톤을 달성하며 해외시장 판로를 넓히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농협통합RPC에서 일본 식품업체 ㈜이조원에 대한 강진쌀 누적 수출 300톤 달성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진성국 강진농협조합장, 김달욱 RPC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9월 강진군과 농협통합RPC, 일본 오사카의 대표 식품업체인 ㈜이조원이 강진쌀의 일본 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강진쌀은 일본 현지에 꾸준히 공급됐다. 이번에 ㈜이조원에 대한 누적 수출 300톤을 달성했다.

㈜이조원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진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수출이 이어지는 만큼 강진에서 생산되는 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 강진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에는 강진에서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새롭게 수확한 강진쌀을 공급하며, 수확철에 맞춘 햅쌀 공급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강진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업인이 어렵게 생산한 쌀을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강진쌀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수출시장 다변화와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수출 대상국을 다변화하고 해외 소비자의 선호와 시장 여건을 반영한 품질 개선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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