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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가에 따르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확정 시점에 관한 질문에 "일단 준비하는 과정에 있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해 10~11월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차 이전 대상 기관은 350곳 안팎으로 예상되나, 일괄 이전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국토부는 이전 가능한 기관과 지역을 전반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이번 지방선거 이후 지방정부 대표들이 다 바뀌었기 때문에 새롭게 당선된 분들 중심으로 의견을 듣고 있다"며 "노동조합 의견도 들어야 해서 그런 과정을 거쳐 공청회와 청문회 등을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관한 논의는 혁신도시를 원칙으로 하고 집적과 집중을 원칙으로 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서울에 남는 기관을 최소화한다는 원칙 아래 대상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다.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성평등가족부 등이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일부 기관은 노조가 이전에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