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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과정에서 연말정산 동의 설정을 별도로 해야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쓸 때 별도로 '연말정산' 동의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냐며 "지금까지 쓴 것은 인정 못 받고 설정한 지금부터 연말정산이 인정된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기본값으로 좀 해달라"고 했다.
일부 이용자는 연말정산 동의가 선택 항목으로 분류돼 있어 이를 놓치기 쉽다고 지적했다. 한 이용자는 "선택에 넣으니 다들 필수만 하고 선택칸은 안 눌렀다"며 "이건 필수 항목으로 넣어줘야 한다"고 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와 관련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서비스를 선택으로 제공하는 것은 본인의 결제 내역이나 식별정보가 국세청에 전송되는 것을 원치 않는 이용자의 거부 권리를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득공제를 원하지 않는 학생 등에게까지 국세청 정보제공 동의를 필수조건으로 적용하는 것은 개인정보 최소수집 및 선택권 면에서 저촉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말정산 동의에 따른 소급 기간에 대해서는 "지난해 연말정산기준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말정산 약관 동의를 유지했다면 연말정산 시점에 2025년 디지털 온누리 QR결제에 대한 결제 내역이 모두 연말정산에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