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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뭄·폭염 농업용수 확보·취약계층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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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8. 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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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뭄 폭염 선재 대응 총력
윤경희 청송군수(오른쪽 첫번째)가 휴가를 반납하고 농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폭염 장기화와 최근 가뭄 위기 고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7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긴급회의를 통해 실·과·원·소장과 읍·면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뭄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군은 농업용수 확보와 비상 급수 대책, 저수율 관리, 농작물 및 축산 피해 예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와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고령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점검 등 군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윤경희 군수는 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장전저수지와 성덕댐을 찾아 저수 현황과 용수 공급 상황을 확인하고 농작물 재배지를 방문해 가뭄 피해와 생육 상태를 직접 살폈다.

이어 장전1리 경로당과 청운리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이용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군에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저수율과 농작물 생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비상 급수 지원과 현장 점검을 확대하는 등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뭄과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군민의 일상과 농업 현장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 있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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