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128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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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붕괴·추락 등 위험요소 3218건을 사전에 발굴해 모두 조치했다.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여름철 폭염 등 계절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실시됐다.
점검에는 구조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서울시·자치구 공무원 등 모두 1287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발주부서와 인허가 관리주체가 취약공사장으로 선정한 1094개소다. 구체적으로 공공 공사장 224개소, 굴토공사장 178개소, 해체공사장 160개소, 하천변 공사장 32개소, 안전관리자 미선임 소규모 공사장 500개소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굴토·해체 등 취약공사장 안전관리규정 이행 준수 여부·공사용 시공·보강 임시가시설 적정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추락·끼임·부딪힘·화재·질식 등 근로자 중대재해 위험요인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사지 사면 노출로 인한 흙 흘러내림, 건설현장 안전난간 및 낙하물 방지망 설치 미흡, 공사장 가설 울타리 전도 위험, 가설계단 등 가시설물 설치 미흡, 가스·산소통 등 보관 관리 미흡, 바닥면 배수로 관리 미흡 등 모두 3218건의 위험 요인을 확인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붕괴·추락 등 중대 사고를 예방하고,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 등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