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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성연대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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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6. 08. 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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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추정…타살정황·유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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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연합뉴스
극우 성향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 배모씨(36)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배씨는 이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께 배씨가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배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배씨가 자택인 아파트 베란다 12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배씨의 시신은 인천 인하대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상태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에서 배씨와 함께 거주 중이던 동거녀를 상대로 사망 경위 조사에 나섰다. 정확한 사망 원인 및 배경 파악을 위해 부검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배씨는 극우 성향의 반페미니스트 단체 '신남성연대'를 이끌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등을 주도해 왔다. 지난해 5월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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