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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한파도 걱정 없다”…서대문구, 전국 첫 ‘모래놀이터 에어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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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8. 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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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권 지키는 기후대응형 놀이터
냉난방·쿨링포그 등 갖춰 사계절 이용
서대문구, 전국 최초 '모래놀이터 에어돔' 조성…폭염에도 아이들은 뛰어논다3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신기한놀이터에 조성된 에어돔 모래놀이터.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에 아이들이 계절과 관계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들어섰다.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홍제동 '신기한놀이터' 모래놀이터 위에 냉난방이 가능한 에어돔 '해피소'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해피소는 해를 피해 머무르는 즐거운 공간이라는 뜻으로, 143㎡ 규모의 공기막 구조물이다. 냉난방 설비와 쿨링포그, 환기시설을 갖춰 폭염과 장마는 물론 겨울철 한파에도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과 캐릭터 벤치, 휴게벤치도 함께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4~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3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기후위기로 아이들의 놀이마저 제약받아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사계절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늘려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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