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힘, 정성호 사의 표명에 “李정부 레임덕 신호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25010009134

글자크기

닫기

박서아 기자

승인 : 2026. 07. 25. 16: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장동혁 “범죄현장 지켜본 마지막 양심”
정점식 “정부 패배·여당 강경파 완승”
clip2026072516464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장윤기 사건이 드러낸 수사 공백과 보완수사권의 필요성'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을 '이재명 정부의 레임덕 신호탄'으로 규정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범죄현장을 지켜본 자의 마지막 양심"이라며 "개딸만 무섭고 국민은 두렵지 않은 정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 해체는 필연코 정권 해체로 이어질 것"이라며 "그때는 무엇으로도 보완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정 장관의 사의 표명과 법무부 차관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발언 등을 종합하면 정부의 뜻이 보완수사권 신중론에 있다는 게 명확해졌다"며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은 정부의 패배이자 여당 강경파의 완승"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에 대해서는 "장관으로서 책임과 소신을 지키겠다는 태도는 높이 평가한다"며 "코스피를 도박판으로 만들고도 책임을 지지 않는 김용범 정책실장이나 본인의 탈영병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국민 여론에 반하는 사관학교 통폐합을 강행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 비하면 책임 있는 자세"라고 평가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말 사법 정의를 걱정했다면 비겁하게 사표 던지고 나 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공개적으로 건의하며 장관직을 걸고 끝까지 맞섰어야 했다"며 "명분도, 소신도 없는 '사표 정치쇼'"라고 비판했다.

윤상현 의원도 페이스북 글에서 "왜 끝까지 국민을 설득하고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내지 않았냐"며 "이 대통령 공소 취소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전당대회 표 계산과 강성 지지층의 환호가 더 우선인 사법 파괴 폭주"라며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대가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