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산업 물류는 물론 관광까지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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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속도로 구간 3곳이 연결되면 수도권과 동해안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충북과 강원을 잇는 광역교통축이 완성된다. 물류비 절감과 기업 투자유치, 관광 활성화 등 제천·단양의 미래 성장 기반이 한층 탄탄해진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했던 엄태영 의원(제천·단양)의 감회는 남달랐다. 엄 의원은 제천시장 시절 부터 이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기본설계 과정에서 총사업비 증가에 따른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사업이 지연되자 엄 의원은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실시설계 완료를 끌어냈다.
엄 의원은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제천·주민의 오랜 염원이다. 단순히 도로 하나를 건설하는 게 양 도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성장 기반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며 반겼다. 이어 "2032년 준공까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충북 제천시 금성면~강원 영월군 남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29.9㎞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9975억원이 투입된다. 5개 공구로 나누어 2032년 준공이 목표다.
제천 분기점(JCT) 1곳을 비롯해 △동제천IC △어상천 하이패스 IC △단양 구인사 IC △남영월IC가 신설된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 남부와 충북지역 주민의 동해안 접근성이 높아지고 강원도 주민들은 충청지역과 수도권 남부 이동이 편리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