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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시원”…송파구, 송파대로 ‘클린로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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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7.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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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열섬현상·비산먼지 동시 저감
송파사거리~송파지하차도 310m 구간 운영
클린로드 현장1(살수 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에 설치된 클린로드 /송파구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송파대로에 '클린로드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19일 구에 따르면 클린로드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송파역사거리~송파지하차도 약 310m 구간이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자동 분사 노즐을 통해 노면에 물을 살수하는 시설이다. 물을 분사해 도로 표면의 열기를 낮추고 차량 통행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씻어내 도심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

시스템 운영은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뤄진다.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되거나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하루 1~4회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며,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클린로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더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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