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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235억원 LH 평택고덕 공공주택사업 우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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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7. 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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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본사 전경.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약 2235억원 규모의 경기 평택고덕 A-72·7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공시했다.

예상 공사비 약 2235억원은 금호건설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11.0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전체 사업비 4382억원 가운데 금호건설 지분(51%)에 해당하는 규모다. 나머지 지분은 이수건설(19.5%), 쌍용건설(18.5%), 우미개발(11%) 등이 확보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가 설계와 시공, 사업 수행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이번 선정으로 금호건설은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협약을 체결하면 중장기 수주잔고를 확보하게 된다.

사업 예정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30년 6월까지다. 다만 향후 협약 체결 등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추가 공시할 예정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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