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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 면접비 지원 문턱 낮췄다…부·울·경 기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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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06.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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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지원 요건 완화
면접 1회 5만원, 연 최대 10만원 지급
양산시청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춘다.

시는 7월부터 '2026년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기존 양산지역 기업에서 부산·울산·경남 소재 기업으로 확대하고, 근무 요건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워크넷, 양산시 일자리센터, 지역신문 등 공개 채용공고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업장 면접에 응시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와 3개월 미만 근무자, 단순 아르바이트, 공무원 채용 면접 응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인원은 총 180명이다. 면접 1회당 5만원씩 1인당 연간 최대 2회, 총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카드 미소지자는 지원받을 수 없어 사전 발급이 필수다.

시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신청 접수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면접비를 지원했으며, 잔여 인원에 대한 신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총 세 차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양산시 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 '양산 청년 가까e'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채용공고문, 면접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출 서류를 토대로 연령과 거주지, 미취업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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