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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올다르크’ 신원 확인·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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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6. 06. 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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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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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대한체육회 등 입주 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서고 있다. /송의주 기자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2시간가량 체육단체 관계자의 출입을 막은 여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출석을 요구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개표소로 지정된 핸드볼경기장 내 사무실에 출입하려는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은 30대 여성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야당 의원들이 시위자들과 체육단체 사이에서 출입 중재안을 끌어낸 이후에도 성조기를 몸에 두르고 출입문 손잡이를 움켜쥔 채 2시간 가까이 진입을 막은 혐의업무방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시위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올다르크(올림픽공원의 잔 다르크)'라는 별명을 얻으며 우상화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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