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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장병의 든든한 울타리 될 것”…우리금융, 軍 복지 증진에 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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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06.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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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우리 히어로’ 협약…지원 대상 연 600명으로 확대
우리금융 국방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군 장병과 군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향후 3년간 30억원을 지원한다. 순직 장병 가족과 공상 장병 등을 대상으로 생계·의료·교육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군 장병 및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우리 히어로'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사업인 우리 히어로 프로그램을 국방부와의 공식 협약 체계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3년 동안 누적 1500여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연간 약 600명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순직 장병 가족과 공무 수행 중 부상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군 장병 등이다. 우리금융은 생활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공상 장병과 가족에게 트라우마 치료비를 지원하고, 순직 장병 가족 및 생계 곤란 장병에게는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제공한다.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금융은 호국장학재단과 연계해 공상 장병과 한부모 장병, 장애가족을 부양하는 장병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순직 장병 자녀에게는 성장 단계별 지원 물품을 제공한다. 초등학생에게는 책가방, 중학생에게는 스마트 기기, 대학생에게는 정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 장병분들과 가족들의 곁에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히어로 프로그램이 장병들이 걱정 없이 임무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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