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호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고객 맞춤형 솔루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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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지난 1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대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기존 금정호 대표이사 사장과 김대일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금 대표가 IB 부문을, 김 대표가 WM 부문을 각각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1968년생인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MSF)를 취득했다. 1999년 신영증권 입사 후 자산배분(Asset Allocation) 본부장, 패밀리헤리티지 및 자산배분솔루션 본부장, WM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자산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승계 서비스인 '패밀리 헤리티지'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신영증권은 이번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IB와 WM을 양대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금 대표는 IB 부문을 중심으로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김 대표는 자산관리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사업 확대를 맡아 WM 경쟁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각자대표 체제는 두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속도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아래 WM과 IB 부문의 균형 성장을 통해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