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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동두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에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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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6. 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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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기브앤 레이스 통해 조성
[사진1]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5억 원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지원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송용우 아이들과미래재단 미래전략단장이 지난 1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을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제13회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10억원 가운데 5억원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두천 지역의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아동 보호 및 전문 사례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동두천 지역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양주와 함께 관할하고 있어 지역 맞춤형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기부금은 동두천시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사용된다. 해당 기관은 2027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동두천과 연천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피해 아동 보호, 상담 및 사례관리 등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상국·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과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 송용우 아이들과미래재단 미래전략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국 위원은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모인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공간 조성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보호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보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에도 기부금을 지원했다.

한편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시작된 시민 참여형 기부 달리기 행사로,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약 16만5000명, 누적 기부금 약 86억원을 기록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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