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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4일 오후 개최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이 전 부회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이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 KB금융지주 부회장(글로벌·보험부문장/디지털·IT부문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이 후보자가 정부에 회원사의 입장을 적극 대변해주길 바라는 분위기다. 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빅테크와의 규제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으며 신사업을 위한 규제 완화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 캐피털업계도 렌탈 자산 한도 규제 완화를 주문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KB국민카드 사장을 4년을 했고, KB금융 부회장을 역임하며 캐피털·신기술금융사 업권도 파악해왔다"며 "카드, 캐피털, 신기술 금융사 등 업권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회원사들을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오는 16일에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