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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 내린 7443.29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142.71까지 밀리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지만, 이후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줄이고 상승 전환에 성공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총파업 우려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26만2000원까지 떨어지며 3% 넘게 하락했다. 그러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시작된 이후 낙폭을 줄였고, 법원이 회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로 돌아섰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28만8500원까지 치솟았고, 결국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4.25%)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변동성이 컸다. 장 초반 4% 넘게 하락하며 '170만닉스'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전 거래일 대비 1.26% 오른 18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 투자자별 수급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2087억원, 1조391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조64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88%), SK하이닉스(1.15%), 삼성전자우(3.18%), 삼성전기(2.08%), 두산에너빌리티(1.17%), 삼성물산(0.76%) 등은 상승했다. 반면 SK스퀘어(-0.46%), 현대차(-5.29%), LG에너지솔루션(-2.16%) 등은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