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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장관, 이란에 나무호 피격 사실관계 입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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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5. 17. 21:04

조현,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
아락치, 중동정세 관련 이란 입장 설명
비상경제본부 회의에 참석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에게 HMM 나무호 피격과 관련해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아니라 아락치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정부가 나무호 피격과 관련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요구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최근 중동 선제 및 한-이란 양국관계,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안전 및 통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락치 장관은 현재 중동 정세와 관련된 이란의 입장을 설명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통항이 회복돼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대치 상황이 조속히 종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위해 양측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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