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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만금 투자 ‘사전 지원체계’ 가동…국토부, “인프라·정주여건 선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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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5.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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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14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새만금 투자지원 방안을 점검하는 등 의견을 나누고 있다./국토부
국토교통부가 2027년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앞두고 투자 지원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지 확보와 기반시설 구축, 교통망 확충 등 핵심 인프라를 사전에 정비해 기업 투자 이행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4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새만금 투자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기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3일 첫 회의 이후 실무 협의를 통해 논의해온 지원과제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추가 지원 필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투자 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와 기반 인프라 구축, 교통망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 핵심 지원과제의 구체적 이행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국토부는 새만금 사업 주무부처로서 투자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에 맞춰 정부도 실질적 지원으로 대응하겠다는 기조다.

또 앞으로도 새만금 투자 관련 지원사항을 지속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2027년 현대차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착공과 함께 본격화될 새만금 투자가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논의된 지원과제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고 투자 완료 시점까지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 지원 측면도 다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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