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대체 원유 확보 등 탄력적 운영에 나선다. SK에너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유가 급등에 따른 재고 이익 7800억원 등이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1조 원가량 증가한 1조 2832억원을 기록했다.
13일 SK이노베이션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용규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로 중동산 원유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체 원유 물량을 늘려 정기보수 중인 공정을 제외하면 최대 가동을 유지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원유 도입선 다변화 지원금 등을 활용해 손익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