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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허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을 청와대에서 각각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통령은 허 부총리에게 "한중 관계가 지향해야 할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경제, 산업, 통상, 문화 등 여러 분야의 구체적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허 부총리는 "글로벌 불확실성에서도 한중 정상의 전략 리더십으로 양국 간 무역액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는 더욱 증가하는 등 한중 관계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정상 간 합의 사안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베선트 장관과의 접견에서는 "최근 불확실성 확대 상황에서도 한미 양국 경제가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경제 기술 분야에서도 양국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특히 양국 간 핵심 건물 등 공급망 협력과 외환시장 분야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베선트 장관은 한미 협력에 대한 대통령 의견에 공감하면서 "향후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전략적 투자가 한미 간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전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 강화로 이어져 양국 모두 이익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베센트 장관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2026년 G20(주요 20개국) 의장국인 미국의 의제에 대해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이 2028년 G20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인 만큼 다자 논의에서 의장국인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베선트 장관은 "한국이 G20 등 국제사회에서 주요한 파트너"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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