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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물결에 푹 빠진 구리…2026 유채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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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5. 11. 13:24

'유채 만발, 구리의 봄' 주제로 사흘간 32만 관람객 발길 이어져
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8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구리시
경기 구리시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유채꽃 축제가 32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는 '볼거리·즐길 거리·살 거리·먹거리·관람객 편의 지원'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와 한강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며 봄 정취를 더했다.

특설무대에서는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월 10일 폐막식에서 진행된 불꽃 쇼는 한강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축제장에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스도 운영됐다.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먹거리 구역 역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설무대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8일 전야제에서는 빅마마 이지영, 은가은, 신승태가 무대를 꾸몄으며, 9일 개막식에는 박상철, 자두, 양지은이 출연해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어 10일 폐막식에서는 성민, 박혜원(HYNN), 안성훈, 전유진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 속에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꽃밭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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