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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기 창녕남부농협 조합장은 8일 집무실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메머드급 거점 농협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영산·부곡농협 합병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신 조합장에 따르면 두 농협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녕남부농협은 총자산 4750억원 규모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 또한 예수금 평잔 4250억4100만원, 상호금융 대출 평잔 3288억3900만원, 직원 수 97명 등 규모도 확장됐다. 관할 구역도 부곡· 영산· 도천· 계성· 장마· 길곡 등 총 6개 면으로 늘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창녕남부농협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과 질 높은 금융·경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8월 농협중앙회의 경영진단을 시작으로 이달 7일 합병등기를 완료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하기까지 약 9개월간의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창녕남부농협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지 유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6개 면을 아우르는 광역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성공적인 합병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새롭게 출범한 창녕남부농협이 지역 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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