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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영상 1개로 유튜브 100만 돌파…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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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3. 06. 11:18

김선태 유튜브 캡쳐 / 그래픽=박종규 기자

충주시 홍보 담당으로 활동하며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1개만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선태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00만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을 댓글에 남겨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태는 지난 2일 유튜브 계정을 개설한 뒤 단 사흘만에 100만 구독자를 넘겼다.

댓글에서는 이례적인 성장 속도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채널 개설 후 두 번째 글이 100만 감사 인사라니", "실버버튼과 골드버튼을 동시에 리뷰할 수 있게 된 소감이 어떠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구독자들은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충주시 민원을 직접 넣어보는 콘텐츠", "기업 댓글을 모아 취업 박람회를 열어달라", "공무원 시험에 다시 응시해 달라" 등 여러 요청이 이어졌다.

기관과 기업의 협업 제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첫 영상 댓글 창에는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들이 잇따라 댓글을 남기며 협업 의사를 밝혔다. 



자료=김선태 유튜브 / 그래픽=박종규 기자

대전경찰청은 "피싱이 아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댓글을 남겼고, 춘천시는 "닭갈비를 먹으러 오면 치즈를 뿌려 볶음밥까지 말아주겠다"며 방문을 제안했다. 청송군은 "사과는 이제 청송 사과를 드셔보시지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생태원, 농림축산식품부 등도 콘텐츠 협업을 제안했다.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11번가는 "첫 커머스 광고는 대한민국 토종 이커머스 11번가가 함께하겠다"고 했고,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부터 드시고 시작하시라"며 협업 의사를 밝혔다. 롯데택배는 "홍보맨의 새로운 채널을 전국구 배송하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여행·교통 관련 기업들도 관심을 보였다. 하나투어는 "세상은 넓고 김선태는 하나다"라며 여행 협업을 제안했고, 이스타항공은 "비행기를 타러 가자"고 댓글을 남겼다. 우버코리아는 "광고주 미팅 다니실 택시가 필요하지 않느냐"고 적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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