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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르면 오늘(6일) ‘1000만 고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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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3. 06. 09:24

늦어도 7일 오전중 돌파…장항준 감독 "더 조심스러워져…."
왕과 사는 남자
사극 '왕과 사는 남자'가 이르면 6일 늦은 오후 '1000만 흥행작'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제공=쇼박스
사극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이르면 6일 대망의 '10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전날 하루동안 18만546명을 불러모아, 지난달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977만7998명으로 끌어올렸다. 3·1절 연휴 이후에도 일일 관객수 18~19만명을 유지해 왔고 주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요일이 금요일이란 점을 감안하면, 6일 밤이나 늦어도 7일 오전중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로써 '왕사남'은 역대 한국 영화로는 25번째 '1000만 동원작'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이제까지 국내에서 개봉했던 해외 영화를 포함하면 34번째이며, 2024년 '범죄도시4' 이후 2년여 만이다.

이 영화는 폐위된 '단종'(박지훈)과 유배지 촌장 '엄흥도'(유해진)의 우정과 이별을 그렸다. 우리에게 방송계의 입담꾼으로 낯익은 장항준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았다.

장항준 감독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오는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한다./제공=쇼박스
오는 12일 낮 1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하는 장 감독은 6일 쇼박스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렇게 좋은 일이 있으면, 반대의 일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게 조심스러워진다"면서 "나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던 '단종'이 점차 성장해 가며 강단 있어지고 한 인간으로 살려고 하는 모습들에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셨던 것 같다"고 성공 소감과 요인을 밝혔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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