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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출산지원금 지급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첫째 자녀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첫째·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700만원이다. 시는 3000여 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초등학교 또는 대안교육기관에 처음 입학하는 1학년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을 부천페이로 지원하는 '입학준비금' 사업도 이어간다. 올해 4000여 명이 문구, 서적, 의류, 신발, 안경 등 입학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기존 저소득층 선별 지원에서 벗어나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보편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했으며, 관련 조례 제정도 진행 중이다. 다만 도-시군 매칭 사업인 만큼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조례 통과 시 하반기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도비 지원 확대를 협의할 계획이다.
어르신 대상 시범 운영해 온 '통합돌봄' 사업은 오는27일부터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까지 확대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조용익 시장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삶 전반에 걸친 기본사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이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자리 잡도록 경기도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