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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수 진주시유도회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유도회 운영 전반과 보조금 집행에 대한 경남도와 경남체육회의 행정 점검을 촉구했다.
서 회장은 "수사 결과와는 별개로 행정 당국의 점검이 미흡해 현장의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보조금 집행 과정 점검 △임원 사직 처리 기준의 명확화 △체육인 보호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남유도회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즉각 반박했다. 경남유도회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이미 경남도 등 관계 기관의 자료 검토 과정에서 특이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반복하거나 확대하는 언론 보도를 중단해 달라"며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무고한 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이미지 훼손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남유도회를 둘러싼 논란은 경찰 수사와 별도로 행정 점검 필요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당분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