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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린다”…송파구, 올해 2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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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2. 09. 10:19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총 28억원 투입 경영활성화·시설현대화·안전관리 분야 중점 추진
고객 유입 통한 지역 상권 경쟁력 확보
방이시장_서강석구청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방이사장을 찾아 주민과 악수하고 있다./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총 28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경영활성화, 시설현대화, 안전관리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와 시비 18억원이 포함됐다. 구는 매출 증대와 이용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K-컬처 확산으로 한식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고객 유입 확대로 이어져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구는 경영 활성화를 위해 고객 유입과 시장 활력 제고에 집중한다. 시장경영 지원과 시장 매니저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영 컨설팅과 상인 교육을 실시한다. 야시장 및 야간음식문화 축제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 수요를 늘릴 계획이다.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비롯해 천막과 어닝 등 노후시설 개보수, 편의시설 운영 지원 등을 진행한다. 문화유산 보존지역에 위치한 풍납시장은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한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 환경 정비와 함께 특화상품 개발 등을 지원해 시장별 차별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안전 대응 역시 강화해 상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석촌야시장 (1)
석촌야시장 모습/송파구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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