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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근로자 1200명에 내일채움공제·우대저축공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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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2. 01. 13:55

중기부, 중진공·속초시와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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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지난 31일 속초 과자의성에서 열린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 우대저축공제 업무협약식'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속초시에 있는 과자의 성에서 속초시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 가운데 우대저축공제는 4월부터 가입을 시작한다. 속초시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3년간 총 900명(연간 300명)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속초시가 2만원, 중진공이 2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14만원의 저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우대저축공제의 중소기업 납입금을 속초시가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의 가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채움공제는 하반기부터 3년간 총 300명(연간 100명)을 지원할 예정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10만원을 납입할 경우 중소기업이 12만원, 속초시가 12만원을 지원한다. 3년 후 1270만원을 수령하게 되며 재직자 납입금 360만원의 3.5배를 수령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해 사전청약을 한 조성조 과자의성 대표는 "이번 협업형 공제사업 참여를 계기로 인재 확보가 돼 판로 확장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이 협업해서 지역 중소기업의 재직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의 시작"이라며 "중기부는 속초시를 시작으로 지방정부와 협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장관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장관은 "모바일 결제·온라인 홍보 등 디지털 활용과 인공지능(AI) 기반 경영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영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명절 성수기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전통시장의 현장 상황을 살피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같은 관광형 전통시장의 특성도 고려해 디지털 활용 여건 개선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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