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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73명 중 55명 구속…경찰 수사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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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6. 01. 26. 17:50

17명은 오늘 영장심사
캄보디아 한국인 스캠조직 강제송환
캄보디아에서 스캠(scam·사기), 인질강도 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돼 수사기관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중 55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피의자 다수가 구속되면서 이들에 대한 경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 송환 범죄 조직원 중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55명(부산경찰청 49명, 울산경찰청 2명, 서울경찰청 형사기동개 1명,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1명, 서울경찰청 서초경찰서 1명, 인천경찰청 1명) 모두 구속됐다. 나머지 17명도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송환된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대거 발부되면서 이들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3일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을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이들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범죄 혐의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반려한 1명을 제외한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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