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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단식을 중단하자마자 장기전을 운운하며 대국민 호소투쟁을 선언했다. 이는 단식에 이은 보수 결집용 시즌2에 불과하며 명백한 민생 포기선언이자 국정 발목잡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에 있다. 코스피 5000시대를 열었고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민생경제 회복의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국회는 법과 제도로 민생 회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회의 책무를 외면한 채 정쟁과 투쟁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새해 벽두부터 이어진 단식과 정쟁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냐. 국민의힘은 민생은 외면한 채 정쟁과 선동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신천지를 보호하기 위해 특검을 반대하고 당내 분란을 덮기 위해 정부를 공격하며 국회를 마비시키는 것이 과연 대국민호소냐"며 "결국 이 모든 투쟁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12·3 내란에 대한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정치쇼"라고 비판했다.
특히 "더 심각한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수괴 윤석열과 결별하지 못한 채 극우정당의 길로 가고 있다"며 "12·3 내란에 대한 사법적 판단과 국민적 분노 앞에서 책임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는커녕 국면 전환용 투쟁으로 모든 책임을 덮으려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며 "단식과 투쟁이 아니라 12·3 내란에 대한 명확한 인정과 책임있는 반성"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