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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30기 돌풍의 ‘핵’...이승원·박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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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6. 01. 22. 15:53

화면 캡처 2026-01-22 155156
경륜 30기 돌풍을 이끌고 있는 이승원(왼쪽)과 박제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경륜 이승원과 박제원이 30기 돌풍을 이끌고 있다.

올해 프로무대에 뛰어든 경륜훈련원 30기 졸업생은 총 20명이다. 이들은 순차적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중인데 거침없는 질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승원과 박제원이 중심에 있다. 이승원은(B1·동서울)은 지난 1회차(2~5일) 경주에서 3일 내내 차원이 다른 선행력을 선보이며 가볍게 3연승을 달성했다. 특별승급은 물론 당장 우수급에서도 충분히 통할 전력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제2의 임채빈'으로 주목 받았던 박제원(B1·충남 계룡)은 지난 2회차(9~11일) 경주에서 눈도장을 확실이 찍었다. 금·토 경주에서 2위권을 8차신 이상 따돌리는 독주로 압승을 거뒀고 일요 결승에서는 같은 팀 선배 김원호를 후미에 붙인 채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경주를 펼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훈련원 졸업순위 17위에 불과하지만 젖히기와 선행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뛰어난 경주 운영을 선보인 덕에 특별승급은 물론 특선급 진입도 시간문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선발급에서도 30기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지난 3회차( 16~17일) 경주에서 최우성(B1·창원 상남)은 3일 내내 선행 전법으로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3연승을 달성했다. 한동현(B1·동서울) 역시 금·토 경주에서 우수급 출신 김준빈을 연속 제압하고 결승에서는 최우성의 선행을 마크하며 2착으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륜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 우수급 신인들은 당분간 기존 강자들과 경쟁에서 대등한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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