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언급은 자제, 팬들에 "이건 끝이 아닌 시작"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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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이날 오후 7시 '버니즈에게'(Dear Bunnies)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이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전속계약 해지 통보 이후 다니엘이 직접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니엘은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과 안부를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지금은 많은 상황이 정리 중인 단계"라며 "때가 되면 소송과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에 대해 직접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약 9분간 이어진 방송에서 그는 자신을 지지해온 팬들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친 듯 울먹이기도 했다.
그는 "버니즈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눈빛"이라며 "무대에서 마주했던 순간들, 음악이 시작되기 전의 정적 같은 기억들이 지금의 저를 조용히 지탱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다니엘은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 과정에서 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패소한 뒤 소속사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어도어는 지난달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약 4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