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마켓·체험 등 도심 전역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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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린 서울윈터페스타의 누적 방문객은 1098만명으로, 전년도(539만명) 대비 2배가 넘는 인원이 방문했다.
이번 서울윈터페스타는 광화문광장,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심 7개 주요 거점을 연결해 운영됐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마켓, 서울라이트 광화문·DDP,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콘 등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서울빛초롱축제는 전시 중심 콘텐츠로 운영됐고, 광화문마켓은 동화 속 산타마을 같은 이국적인 풍경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45개 부스에 참여한 135개 소상공인팀은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평균 매출은 5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7% 이상 증가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DDP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겨울 스포츠와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DDP에서는 서울콘과 연계한 공연과 시상식이 열렸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K-퍼포먼스 경연대회와 겨울잠자기대회, K-팝 관련 행사가 열렸고, 12월 31일에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함께 광화문광장, DDP, 명동 일대에서 카운트다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는 1000만명이 넘는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을 관리했다. 한파쉼터와 의료 부스 등도 운영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제공했다.
김태희 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서울윈터페스타에 참여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