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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용산에 비밀 출입구·사우나…강훈식 “작은 호텔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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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1. 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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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대통령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에 만들었던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구, 사우나, 침실 등을 공개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기록용으로 보관하면 좋겠다고 해서 찍어놓으라고 했다"고 하며 윤 전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관련 사진들을 공개했다.

강 실장은 용산 청사 벽 일부를 허무는 공사를 진행하는 사진, 이후 해당 부지에 사방과 천장에 다 가림막이 설치된 통로 사진, 편백 나무로 만들어진 사우나 사진, 대형 침대가 있는 침실 사진 등을 공개했다. 사우나 내 좌석 맞은편 벽에는 TV도 설치돼있다.

강 실장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집무실로 갈 수 있는 '비밀 출입구'의 완공 시점이 2022년 11월 23일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도어스테핑'을 그만둔 건 (비밀 출입구) 완공 이틀 전이었다"며 "완공 시점에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대형 침대와 소파가 있는 응접실 사진을 제시하며 "집무실에 사우나가 있는 경우는 아마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그 안에 숨어있는 공간이 되게 컸다"며 "며작은 호텔 같은 걸 하나 만들어놓은 것이라서 놀랐다"고고 했다.

강 실장은 진행자가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성공해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올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하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저렇게 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 침실
청와대가 2일 공개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침실 모습./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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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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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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