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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신풍역·드파인 연희 등 1월 전국 1만3000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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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1. 02. 10:04

분양
새해 1월 전국에서 1만3000여 가구 분양이 나올 전망이다.

2일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전국에서 1만 31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49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 일반 분양 물량은 △서울 644가구 △경기 2231가구 △인천 1032가구 △부산 375가구 △경남 681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78.7%를 차지한다.

지난해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들이 10.2 대 1의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건설사들은 뜨거운 열기를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도 인기 지역인 해운대구, 창원시 성산구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영등포와 서대문 지역에 오랜만에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 단지인 '더샵 신풍역'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20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3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신풍역도 연내 개통 예정에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에서 '드파인 연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59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33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경기에서는 GS건설이 선봉장에 선다.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GS건설이 바로 옆 A2블럭에 추후 공급계획에 있는 공동주택 1,517가구와 함께 총 2792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단지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를 통해 서울,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진입성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또한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센트로'(84가구), 서희건설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3단지'(117가구), 두산건설은 수원시 장안구에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275가구) 등을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한화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남동구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DL이앤씨가 선호지역인 해운대구 재송동에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선보인다.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이 중 59㎡A타입 16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등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사하구 당리동에 '한화포레나 부산당리'(20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GS건설이 창원시 성산구에 '창원자이 더 스카이'(519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이 양산시 물금읍에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162가구)를 공급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1월 분양 시장은 한해 부동산 시장의 방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만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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