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의료의 접점에서 사회적 가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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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29일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에 기반한 정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탁영준 SM 공동대표와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각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ESG 경영 공동 협력 ,ESG 전략 공유 및 자원 교류,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탁영준 대표는 "SM은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기반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고려대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을식 의료원장도 "서로 다른 분야지만 ESG라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