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은 정보석 사회, 김영철·하지원 추도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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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에 따르면 고 이순재의 영결식은 오는 27일 오전 5시 3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열린다.
영결식 사회는 후배 배우 정보석이 맡았고 추도사는 김영철과 하지원이 맡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이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협회는 당초 KBS 별관에서 별도의 영결식을 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빈소가 마련된 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이순재는 25일 새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고령에도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말 건강 악화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