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한 보컬·악기 등 살아난 돌비 애트모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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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은 24일 "이 두 연작을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공간 음향으로 독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2015~2016년 발표된 '화양연화 파트1' '화양연화 파트2' '화양연화 영 포에버'는 물론 2017년부터 전개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轉 Tear)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結 Answer)까지 총 6장의 앨범이 포함됐다.
공간 음향은 청취자를 둘러싼 음향을 구현해 보컬의 위치감, 악기 사이의 거리감, 곡의 입체감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술이다.
하이브 스튜디오 엔지니어 양 가는 "이번 돌비 애트모스 믹스는 원곡의 스테레오 이미지와 밸런스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사운드의 공간적 확장을 섬세하게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리드 보컬에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각 보컬 레이어가 뚜렷하게 구분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